"식품업소위생및소다택스문제해결하세요"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 협회는 오는 29일 오후7시 서재필 센터에서 새로운 식품위생 규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위생 검열을 강화하고 새로운 규정으로 영업 정지 처분이 대폭 증가해 일선 식품 업소들의 불안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필라시 위생국의 고위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설명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지난 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소다 세(Soda Tax)에 관한 설명과 단속 상황, 단속에 따른 벌금 부과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승수 식품인협회장은 "식품인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 위생 검열과 위생 규정의 변화"라고 지적하고 "날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질 뿐 아니라 걸핏하면 문을 닫으라고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배경을 파헤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세미나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사업 일선의 고충과 문제를 직접 전달하고 해결책을 받아 가기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 : 267-902-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