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필라델피아 식품협회 국제식품 주류상 총 연합회 총회 참석

KAGROPA 0 29,193 2012.05.29 00:09

[제46차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총회가 5월17~20일까지 멕시코 켄큔에 참석한 필라 식품협회 임원진]


필라델피아 식품협회 국제식품 주류상 총 연합회 총회 참석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총연합회의 우완동 회장과 유인현 이사장, 이승수 고문은 지난 5월17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46차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한미 FTA와 미주 한인 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우완동 회장과 유인현 이사장은 지역 챕터의 실정을 반영한 총연 차원의 동포 경제 업그레이드 방안을 수립해 지역 챕터와 총연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수 고문은 총연 감사 이사로 총회에 참석해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각 지역 대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한 유진철 미주 한인 총연합회장은 우완동 회장 등 필라델피아대표들과 가진 미팅에서 지난 4월텍사스에서 발생한 한흑 갈등의 배경과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하고 “한흑 갈등은 전체 한인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 이웃을 나와 대등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종식시킬 수 있다”며 우선적으로 한인들이 단결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완동 회장은 “절대적으로 공감한다”며 “필라델피아 지역에도 한흑 갈등이 있었으나지금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우완동 회장은 그러나 한흑 갈등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휴화산과 같은 것이라는 견해를 전하고초창기 한흑 갈등이 정착 시기에 빚어졌던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와 정치, 사회 등 발전을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 “어떤 문제든 힘을 합하고 마음을 모으면 해결책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우완동 회장은 또 김경규 주미 한국대사관 농무관을 만나 한국 농산물의 미국 진출과 미국 농산물의 한국 수출에 대한 실무적인 견해를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버드와이저 등 협력 업체 대표단을 만나 상호 협력 안을 논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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