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2012년 상반기 세미나 4월24일 개최

KAGROPA 0 28,671 2012.03.15 00:09

(2011년  세미나에서 필라델피아 위생 담담관인 브라이언손이 식품위생에 관하여 회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세미나 4월24일


“식품업 주변 환경과 대처 방안” 주제로 위생국 도로국 수퍼바이저가 강연


개정된 식품위생 법규 안내와 메달리온, 환경 정비 방안 등 구체적 안내


협회는 오는 4월24일 실시하는 2012년도 상반기 세미나 주제를 “식품업 주변 환경과 대처 방안”으로 정하고 강사로 브라이언 손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 수퍼바이저와 필라시 도로국 수퍼바이저를 초빙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오는 4월24일 서재필 기념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몇 년째 빠른 속도록 변하는 위생 법규와 관련 규정을 회원들에게 숙지시키고 2년 전부터 필라 시에서 시행중인 메달리온 등록에 대한 단속과 최근 필라 시가 환경 미화와 주민들의 불만 해소를 이유로 강력하게 시행중인 쓰레기통 및 쓰레기 단속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완동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장은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의 각종 법규가 펜실베니아 주 법규로 오버랩 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전체 펜실베니아가 하나의 법규 아래 통합돼 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크고 작은 변화에 일반 회원들이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에게 이를 알리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또 “메달리온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시 도로국의 행정이 전에 비해 많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2년 동안 충분한 계몽 기간을 거쳤다는 시 도로국의 자체 판단에 따른 변화라고 설명하고 단속은 일반인보다 사업자들에게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만큼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 당국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필라델피아 시 도로국은 정복을 착용한 단속반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규정을 위반할 경우 50달러 이상의 티켓을 발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회원들의 문의 전화가 협회로 끊이지 않고 오고 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 편지를 발송하고 동포 언론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 당일에는 가게 문을 닫고 바로 오는 회원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준비하기로 하고 5월 위생 교육 안내와 기타 협회 행정에 대한 안내도 곁들이기도 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267-902-23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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